웹디자이너인 성영씨는 대전에서 프로그래밍일을 하는 남편과 주말 부부다. 자그마하지만 첫 내집장만을 하고 꿈에 부풀어 이것저것 모두 해보고 싶었지만 대출도 많고 시어머니께서 와서 4살 아들을 봐 주시기 때문에 지출(어머님이 가계형편을 아시니까)에 대해서 약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 였다.
거실- 특별히 거실의 공간이 없는 주방은 주방 본연의 기능을 살려 주고 미닫이 문으로 통하는 방하나를 거실로 만들어 주었다. 아트월은 기본적으로 MDF소재에 곤죽몰딩으로 웨인스코팅형태로 장식하고 락카도장으로 마감했다. 문리폼도 동일하게 시공해 비용을 절감했다.
주방- 냉장고를 놓을 마땅한 자리가 없어 주방옆 다용도실을 떠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함께 둘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아일랜드를 설치해서 작은 주방공간을 ㄷ자 형태로 넓게 사용할수 있게 됐다. 다용도실이 없어진 후 세탁기를 사용할 곳이 없어 빌트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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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간 | 아파트
서울 강서구 방화동
66㎡ [단위변환 20평]
13,000,000원
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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